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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개최… “삶의 터전 출발점”
2025-08-22 17:48:29



본문기사: https://www.dt.co.kr/article/12012900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오는 9월 9일(화)부터 10일(수)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근로자들의 땀과 노력이 깃든 생산품을 직접 소개하고, 일상의 소비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로 준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의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한다. 그 중에서도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은 친환경 쇼핑백을 선보인다. 사탕수수와 대나무 등 자연 원료로 제작된 이 쇼핑백에는 환경을 지키는 실천과 더불어,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단순한 생활용품을 넘어, 삶을 이어가는 손길의 기록으로 의미가 크다.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은 디퓨저와 방향제, 탈취제 등 향기 제품을 소개한다. 기획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장애인 근로자가 참여하며, 안전 인증을 통해 품질도 입증받았다. 이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제품은 “장애인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국민에게 전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삶을 지탱하는 터전이다. 이곳은 장애인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사회와 연결되며, 스스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출발점이 되고 있다. 전국 815개 직업재활시설에서 약 2만여 명의 근로장애인이 200여 개 품목을 생산하며, 제품 하나하나에는 하루를 살아가는 힘과 자존감이 담겨 있다.


박람회 관계자는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과 안산내일장애인보호작업장을 비롯해 전국의 시설이 이번 박람회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장애인 근로자들의 진심 어린 노력을 국민들께서 직접 보고 응원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전시와 구매 상담, 체험 부스, 특화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일상의 소비 속에서 사회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