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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비즈니스가 한자리에,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오는 9월 개최
2025-08-14 16:47:23


본문기사: http://www.kdpres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209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하는 ‘2025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오는 9월 9일과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낯섦에서 일상으로’를 주제로 개최된다.

본 박람회는 2,000여 명 이상의 공공기관 및 생산시설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로,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신뢰와 인식을 높이고 공공 및 민간 부문의 판로 개척과 확대를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인쇄‧판촉물, 비누‧세제 등 생활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화장지, 복사용지, 기계‧전기‧조명기구, 물티슈, 마스크 등을 생산하는 130여 개 시설이 참여하여, 일반 제품과의 비교 체험을 통해 제품 품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우선구매 유공자 30명에 대한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어 무대에는 가수 간미연, 김완선,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사하며, 방송인 김민경이 행사 분위기를 이끈다. 이틀간의 행사에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우선구매 제도와 계약 절차 안내, 담당자 상담, 유통채널 입점 교육, 상품 품평회, 장애인직업재활 포럼이 차례로 이어진다. ‘JobTrip Lounge’에서는 직업재활 현장을 직접 체험하거나, 구직자와 기업이 만나 상담 및 현장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박람회가 열리는 배경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인식 개선의 노력이 있었다. 2024년 12월 기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815개소에 달하며, 약 2만 명의 근로장애인이 20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안정적 판로를 보장하고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서 정부는 구매 비율을 2024년 1.0%에서 2025년 1.1%로 상향했고, 이에 따라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계획액은 전년 대비 1,686억 원 늘어난 9,582억 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여전히 435대(42.5%)의 기관이 의무 비율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어, 제도 실효성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전시, 체험, 교육, 비즈니스, 정책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판로확대 솔루션’”이라며, “중증장애인생산품이 국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박람회 참가 희망자는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박람회 일정과 프로그램 등 상세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