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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기사: https://sports.khan.co.kr/article/202507241818013
데뷔이후 공백기가 없는것으로 유명한 국민가수 김완선이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폐막식을 장식할 첫번째 가수로 나서 화제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이미 “제45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생산품 홍보대사 간미연과 협업하여 이례적인 판매기록을 세운 바있다.
9월 추석시즌을 겨냥해 열리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지난해 힘겨운 첫걸음을 내딛인데 이어, 올해는 발걸음 당당한 힘찬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장애인생산품이지만 제품 경쟁력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간 제품 홍보나 마케팅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소비자와 소통하는 데,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김완선·간미연 등이 홍보에 나서면서 그 단단한 벽은 허물어 졌다. 게다가 보건복지부의 도움을 받아 홍보, 마케팅 및 판매라인이 강화되면서 장애인생산품 업체들을 힘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를 이끌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김서연 부장과 노유옥 과장은 “현실적인 방안으로 대중이 즐겁게 쇼핑을 하고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9월9일 오전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하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 박람회”는 9월10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장소는 aT센터 3층으로, 방문자늘 무료 입장으로 약 100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제과·제빵, 가공식품 등 먹거리와 인쇄·판촉물, 비누·세제 등 다양한 생활케어 제품이 현장에서 판매된다. 이뿐이 아니다. 화장지·복사용지, 기계·전기·조명기구, 물티슈, 마스크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고, 체험 및 이벤트가 되어 있어 눈호강의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