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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이 홍보대사로서 책임을 다한다.

9일 시작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의 홍보대사 간미연이 개막식 선포 무대에 오른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문화와 판로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석특별전과 시설근로체험 그림전시회, 장애인 근로자 구인, 구직 부스로  대중들의 이해와 장애인들의 현장 구인에 중점을 두었다.

개막식에는 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 김예지 국회의원, 서미화 국회의원, 최보윤 국회의원, 김윤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이경혜 원장(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종성 이사장, 서울특별시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 이영석 상임, 장애인기업종합지원 박마루 이사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위원이 함께한다.

또 홍보대사 간미연과 가수 김완선, 클릭비 김태형, 김민경이 자리할 예정이다.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등 중증장애인생산시설의 생산 및 판매를 지원하여 근로장애인의 소득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기회 제공하는 보건복지부는 58조에 따른(이하 '우선구매특별법')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에서는 대중들의 인식을 바꾸고 시설들의 자립과 더 많은 장애인이 고용될 수 있도록 마케팅과 제품에 대한 품질 향상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는 양재동 AT센터 3층에서 9일 오전 10시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