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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기사: https://m.news.nate.com/view/20250903n16763?mid=m03
9월10일 장애인생산품 박람회 MC 김민경로 확정됐다. 이와 더불어 김완선, 김태형이 함께한다.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가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여 화제다. 이번 행사는 130개 참가업체도 확정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서연 부장은 “작년에 열린 1회 박람회에는 참여 기관에 힘을 실어주지 못했다. 올해는 새로운 마케팅으로 더욱더 많은 센터들이 생산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고 좋은 제품을 생산하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 등 중증장애인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판매를 지원하여 근로 장애인의 소득 창출 및 안정적인 고용 기회 제공을, 보건복지부는 58조에 따른 홍보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개그맨 김민경이 나섰고, 대중적인 홍보도 격을 높였다.
김민경은 이에 박람회 홍보대사라 불릴 만큼 열정적인 모습으로 화답하며 SNS 등을 대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국 각지의 장애인생산품 업체들을 이끄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은 10년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박람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애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제품들은 하나하나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싶을만큼 잘 만든 제품이다. 하지만, 10년간 제품을 알리고 생산품 업체들에 대해 마케팅을 해왔지만, 자금투여라는 벽에 부딪혔고 많은 생산품 업체가 사라지는 걸 보며 괴로웠다. 다행히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황지선 대표가 2025년 파트너로 선뜻 나서주며 기부와 재능기부로 4월 청계천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장이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박람회 역시 마케팅 아이디어를 더하며 풍성해졌다. 이를 지켜보며 현재 협회에서 지원해야 할 것이 대중들에게 생산품을 노출하는 산업방식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라며, “협회는 인원 부족과 실제 마케팅부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업체들의 불만과 힘든 사정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무리 잘 만든 제품이라도 대중들의 눈에 보이도록 만드는 마케팅의 실패는 뼈아픈 현실로 받아들인다. 이에 앞으로 대중들과 제품들의 직거래에 대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이번 박람회로 선한 영향력으로 참가해준 MC 김민경 님께 감사하며, 어느 연예인보다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식이 높아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9월9일 오전 10시부터 양재동 AT센터에서 시작하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는 9월10일까지 3층에서 진행되며, 무료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