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Press

보도자료

작성시 등록하신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한국교직원공제회, 중증장애인 생산품 공공 판로 넓힌다
2025-09-15 10:50:46



본문기사: https://www.news1.kr/society/education/5907328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 현장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전국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협의회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2B(학교장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생산품의 공공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조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협약이다.


향후 세 기관은 △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S2B 공급업체 등록 △S2B 사용자 대상 교육 및 홍보 강화 △공공구매 실적 관리 지원 등을 통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도 이행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나선다.


이상목 한국교직원공제회 S2B사업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조달 연계를 넘어 장애인생산시설이 공공시장에서 정당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 플랫폼으로서 S2B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과 S2B 이용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에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계약플랫폼 S2B'를 정식 오픈하며 공공 조달 분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