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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기사: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50908515814
가수 양파와 신예 걸그룹 S2IT이 중증장애인생산품 박람회에 출격한다.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장애인생산품박람회 측은 개막식과 폐막식을 장식할 축하 공연을 최종 확정했다.
9일 개막식 무대에는 홍보대사 간미연에 이어 양파가 오른다. ‘애송이의 사랑’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양파는 최근 콘서트·방송·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히 대체불가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이번 무대를 통해 장애인생산품 홍보에도 나서며 레전드 가수의 품격을 보여줄 예정이다.
10일 폐막식 무대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MC로 진행을 맡고, 김완선과 클릭비 김태형이 무대를 책임진다. 여기에 데뷔전을 앞둔 신예 걸그룹 S2IT이 오프닝 공연으로 나서 상큼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마스코트 캐릭터 ‘마쭈’와 중국 왕홍 King&Fairyrk의 라이브 방송도 예고돼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노유옥 과장은 “130개 시설들의 행복한 얼굴을 국민들께 보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며 “양파와 아이돌 공연 소식에 장애인 아동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가 위로와 희망을 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130개 부스가 참가해 저렴한 단가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먹거리와 체험, 추석선물전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료 입장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